[ 혼공단 / JS ] 혼공단 10기 회고록!

신청계기

지난 1학기 막바지에 학교 수업만 (그것도 열심히 듣지 않은) 듣다가 문득 이러다간 안되겠다싶어서 종강하고 방학동안 뭘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작년에 프론트엔드 강의 결제했던 것도 생각나서 그것도 들으면서 조그만 프로젝트 하나라도 하고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혼공단 모집 글을 봐서 생각을 거치지도 않고 그냥 바로 신청했다 사실 JS 말고 다른 것도 하고싶긴 했는데 다른 것들도 신청했어서 하나만 하자...!! 라는 생각으로~~..

 

그래서 혼공단 활동은...

내 생각엔 열심히 하지 않았다....... 초반엔 열심히 했다 나름 시간이 널널했기 때문에... 사실은 계절학기로 교양 수업을 들었는데 교양보다 전공공부를 열심히 했다... (결론은 교양 학점 잘 안 나옴.) 그러던 중에 신청했던 해커톤이 선발되었고... 뭔가 배우면서 할 수 있을 줄 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신청한 해커톤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팀 내에서 프론트엔드는 나 혼자였고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활동이었다! ㅜㅜ 그래서 매일 회의하고 아예 모르던 툴을 다루고 개발하고 2~3주 동안 진행됐던 프로그램이기에... 진짜 매일매일 내내 붙잡았던 것 같다

그래서 혼공단은 맨날 일요일 저녁에 급하게 미션만 해서 올리고 이후에 내용 정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던 것 같다...

아직 6주차도 미션만 올리고 내용 정리는 안 한 사람... ㅋㅋ 1주차에는 우수 혼공족 선정되었던 사람인데 ㅠㅠ... 암튼 그래서 나 스스로에게 실망을 하였고... 일정관리를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병행하면서 조금 더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다른 분들의 학습 내용도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았고 족장님의 댓글과 멘트들도 꽤나 힘이 되었다 🥹🥹

아 그리고 혼공단을 위해 티스토리를 만들었다!!! 이게 가장 값진 것. 항상 블로그 만들어야지~ 백준 올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혼공단 학습 내용을 올리기 위해 티스토리를 개설하였다. 앞으로도 공부한 거, 대외활동... 다양한 걸 올리고 열심히 꾸밀 예정! ㅎ.ㅎ

 

 

다음 번에는...

데이터분석이나 머신러닝,,, 아니면 운영체제 같은 거로 참여하고 싶다! 요즘 정말 진로를 어느 방향으로 설정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싶기 때문에.... 특히나 최근 데이터분석이나 AI를 좀 배우고 싶어서!! 아마 그런 거로 신청하지 않을까싶다 ㅎ. ㅎ!! 그리고 그때는 아무리 바빠도 반드시. 시간을 갖고. 열심히 정리하고... 암튼 그래서 최우수혼공단으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다.............

암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