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SKT 데보션영
DEVOCEAN 6th Tech Day!
axnuo
2024. 10. 21. 02:55
지난 8월 8일 데보션 제 6회 테크데이 “12주간의 오픈랩 성장 스토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테크데이에서는 데보션에서 진행한 다양한 오픈랩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AI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알게되어 뜻깊었는데요. 제가 가서 얻은 인사이트 및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GraphRAG로 여행 100% 준비하고 떠나기
GraphRAG를 활용해 여행 준비에서 로밍 혜택과 같은 복잡한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GraphRAG는 데이터 간의 관계를 그래프로 시각화하고, 사용자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는 도구로, 특히 비즈니스에서 고객 개인화와 온톨로지를 결합해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GraphRAG의 구축 방법, 비용 효율성, 그리고 LLM과의 통합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 AI Travel Agent, Travel GO
여행 준비에서 숙소 선택, 여행 경로, 비용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AI Agent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 Travel GO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Agent는 정보 과잉과 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사용자에게 맞춤형 여행 계획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Travel Go 서비스에서는 에이전트를 활용해 장소 추천과 예약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였고, 이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모델로는 에이전트 구독료와 원클릭 결제 시스템 등을 소개해주셨으며 에이전트의 LLM 활용과 비용 효율화 방법 등에 대한 Q&A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어 기억에 남았습니다 ㅎㅎ - C++ 개발자가 바라보는 Rust
해당 세션에서는 C++과 Rust의 차이점과 유사점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C++은 오랜 역사를 가진 유연하고 성능이 뛰어난 언어지만, 메모리 관리에서 런타임 에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Rust는 안정성과 메모리 안전성을 강조하며, 컴파일 타임에 에러를 잡아주어 더 안전한 동시성을 보장합니다. 두 언어 모두 컴파일 언어로 고성능을 자랑하지만, Rust는 빌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진입 장벽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두 언어는 각자의 장점이 있으며 특정 용도에 따라 선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C++을 많이 사용했어서 흥미롭게 들었던 주제였습니다!
이외에도 모든 세션에서 발표자분들의 열정과 해당 주제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데모 부스도 열심히 구경했답니다! 게다가 질의 응답을 통해 세션 내용에서 궁금했던 점을 바로바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접하지 못했던 최신 AI 기술과 트렌드를 알게 되어 좋았고, 새로운 열정을 얻어갑니다. 저도 다음 오픈랩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ㅎㅎ